'5강 실낱 희망' 강인권 대행.."중요한 경기, 루친스키 훌륭한 투구"

김민경 기자 2022. 10. 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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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5강 희망을 이어 갔다.

NC는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어 "오늘 큰 기록이 나왔는데 손아섭의 7년 연속 150안타 기록과 루친스키의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축하한다. 마지막 경기까지 많은 팬 분들이 찾아와주시고 응원의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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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강인권 감독대행.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5강 희망을 이어 갔다.

NC는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6위 NC는 시즌 성적 66승72패3무를 기록해 역전 5위의 꿈을 이어 갔다. 5위 KIA가 이날 광주 LG 트윈스전에서 4-3 역전승을 거두면서 KIA의 5강 확정 매직넘버는 1로 줄었다.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자기 몫을 다해줬다. 6이닝 97구 5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10승(12패)째를 챙겼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10승 행진이다. 7회부터는 원종현(1이닝)-임정호(1이닝)-김영규(1이닝 1실점)가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손아섭은 KBO 역대 2번째로 7년 연속 150안타를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최초 기록 보유자는 박용택(은퇴)으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연속 150안타를 달성했다. 5번타자 양의지는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오늘(6일) 중요한 경기였는데 우리 팀 에이스 루친스키가 훌륭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서는 손아섭과 마티니의 활약이 이어지며 팀이 승리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총평했다.

이어 "오늘 큰 기록이 나왔는데 손아섭의 7년 연속 150안타 기록과 루친스키의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축하한다. 마지막 경기까지 많은 팬 분들이 찾아와주시고 응원의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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