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정복 인천시장 "GRDP 100조 달성해 한국 제2도시 도약"
강성옥 2022. 10. 6. 21:28
취임 100일을 맞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역내총생산, GRDP 100조 원을 달성해 인천을 대한민국 제2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 시장은 오늘 (6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100일 비전 선포와 시정목표 발표식에서 이같이 선언했습니다.
유 시장은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 내항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제물포 르네상스 시대 개막 ▲ 원도심 개발 촉진 ▲ 인천발 KTX·GTX·제2경인선 등 철도망 구축을 꼽았습니다.
인천시는 2017년 GRDP 88조5천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특별·광역시 가운데 서울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다시 부산에 밀리면서 지금은 3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GRDP는 서울시 444조5천억원, 부산시 91조3천억원, 인천시 89조6천억원입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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