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찬회 술자리' 권성동, 윤리위 출석.."성실히 소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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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연찬회 술자리로 물의를 빚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된 권성동 의원이 6일 윤리위에 출석했다.
권 의원은 6일 오후 8시께 국회에서 열린 제9차 윤리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약 35분간 소명 절차를 마쳤다.
권 의원은 소명 절차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성실하게 잘 소명했다"고 했다.
앞서 권 의원은 지난 8월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당 연찬회 이후 인근 식당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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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연찬회 술자리로 물의를 빚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된 권성동 의원이 6일 윤리위에 출석했다.
권 의원은 6일 오후 8시께 국회에서 열린 제9차 윤리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약 35분간 소명 절차를 마쳤다.
권 의원은 소명 절차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성실하게 잘 소명했다"고 했다.
'어떤 말을 했나', '충분히 소명했나' 등 다른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앞서 권 의원은 지난 8월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당 연찬회 이후 인근 식당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그러나 이날은 '을지연습 실제훈련' 기간인 것을 고려해 금주령이 내려진 때였다. 국민의힘 측도 연찬회에 앞서 참석 인원들에게 술 반입을 금지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에 윤리위는 지난달 28일 권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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