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지역 사랑받는 시설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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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가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과 관련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지역과의 상생과 더불어 광주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회가 주어진다면 단순 쇼핑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역 발전 거점이 될 수 있는 휴양 시설까지 포함해 광주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시설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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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과 관련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지역과의 상생과 더불어 광주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6일 진행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용빈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광주 복합쇼핑몰과 관련해 질의를 받았다.
앞서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8월, 쇼핑·문화·레저·엔터·휴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체류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광주(가칭)'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후보지로는 어등산 관광단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후보 시절 내세웠던 주요 공약 중 하나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광주 쇼핑몰 건립에 대한 진정성에 대해 의심을 갖는 사람이 많다"며 "신세계가 대통령실과 여당으로부터 광주 복합쇼핑몰 이슈에 대해 정치적으로 활용해달라는 제안을 받은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임 대표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부정했다.
신세계그룹이 2015년 이전 광주 쇼핑몰 설립을 타진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광주법인이 추진했던 것은 선진화된 백화점이었고 스타필드는 2016년 9월에야 하남에 1호점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광주엔 24개 전통시장과 18만개 이상의 중소상공인이 있다"며 "이분들과 함께 지역 상생을 고민한 적 있느냐"고 질의했다.
임 대표는 "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지역 파트너와 동반 상생"이라며 "어등산 입지도 쇼핑몰 핵심 부지에 당장 영업 가능한 상업 시설 중심으로 가는 것보다, 광주시 위상에 걸맞고 무안 목포 나주 등을 아우를 수 있는 교통적 여건을 고려해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회가 주어진다면 단순 쇼핑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역 발전 거점이 될 수 있는 휴양 시설까지 포함해 광주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시설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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