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북한 군용기 ‘시위성 비행’…군 “즉각 대응”
한미일 세 나라가 2주 연속 해상 연합 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북한 군용기 12대가 우리 군 특별 감시선 남쪽에서 시위성 편대비행을 했습니다. 우리 군은 즉각 전투기 30여 대를 출동시켜 대응했습니다.
“제어 계통 결함 추정”…‘늑장 대응’ 질타
한미 연합 대응 사격 중에 발생한 현무 미사일 추락 사고는 미사일을 제어하는 장치의 결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여야는 한목소리로 사고 사실을 뒤늦게 알린 군의 늑장 대응을 질타했습니다.
“정진석 비대위 유지”…‘추가 징계’ 심의 시작
법원이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해 달라며 이준석 전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고독하게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야 “반헌법적 감사 농단”…윤 “관여할 여유 없어”
감사원 유병호 사무총장이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데 대해, 민주당이 반헌법적 감사 농단이라며 유 총장의 해임과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감사원 감사에 관여할 만큼의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순사건’ 74년 만에 희생자 45명 인정
정부가 여순 사건 74년 만에 처음으로 사망자 45명과 유족 214명을 피해자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정부 차원의 희생자 명예회복과 진상 규명 작업도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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