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떠나는 윤종인 위원장 "데이터 안전한 활용 지원 노력해달라"

김윤희 기자 2022. 10. 6. 2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윤종인 초대 위원장의 이임식이 6일 오후 2시30분 청사별관 대강당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임강연에서 윤 위원장은 이임사보다는 개인정보위의 앞으로 발전을 위해 직원들에게 소중한 강연을 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임식서 '워치독' 역할 수행 중요성 강조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윤종인 초대 위원장의 이임식이 6일 오후 2시30분 청사별관 대강당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임강연에서 윤 위원장은 이임사보다는 개인정보위의 앞으로 발전을 위해 직원들에게 소중한 강연을 하겠다고 했다.

강연에서 윤위원장은 "데이터 시대에 첫째, 기업에게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둘째, 시장에서는 규제 및 운영규칙을 재창조해 독점 현상을 완화하며 셋째, 정보 주체에게는 주체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협의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초대 위원장

개인정보위가 '워치독(감시견)'으로서 데이터를 전기처럼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보호와 안전한 활용에 노력해주기를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윤위원장은 "그동안 행복했습니다"라는 말을 끝으로 청사를 떠났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