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항 논란, "원희룡 국토부 장관 만나 논의하자"

제주방송 신윤경 2022. 10. 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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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이 출범한지 100일을 맞았습니다.

오 지사는 제주 제2공항과 제주형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갈등 사안에 대해선 집단 지성을 통해 해법을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취임 100일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제2공항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장기 국면의 현안은 집단지성을 통해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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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이 출범한지 100일을 맞았습니다.

오 지사는 제주 제2공항과 제주형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갈등 사안에 대해선 집단 지성을 통해 해법을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은 별도의 절차를 밟을지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윤경 기잡니다.

(리포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취임 100일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제2공항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장기 국면의 현안은 집단지성을 통해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2공항 관련해선 국토교통부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내용을 공유하고 있지 않다며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협의를 제안했습니다.

오영훈/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공개적으로 비공개적으로 계속 (만나자고) 전달한 바 있습니다. 아직도 실현되지 못한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씀드리고 하루 빨리 만나서 이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해서 머리를 맞댈 시점이 됐다."

오등봉 민간특례 사업과 관련해선 감사원이 제주자치도도의 감사 요구에 응답해 각종 의혹을 명백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약에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별도의 절차를 밟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행정시장과 출자출연기관장 인사 관련 잡음에 대해선 도정 과제를 함께 실현할 인사들이라면서도 도민 눈높이를 맞출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맞추기 어려운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도민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밖에도 4·3 보상금 지급이 늦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선 생존희생자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조속한 지급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또 제주에서 백신을 맞고 10여일 뒤 숨진 대학생의 사연을 소개하며 질병청의 책임있는 입장 표명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JIBS 신윤경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오일령(reyong510@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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