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 새벽 다시 강한 비..토요일 반짝 맑아져
[뉴스데스크] 서울도 퇴근길 무렵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는데요.
영동 지방으로는 닷새째 가을비가 흠뻑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설악산 대청봉의 모습을 보시면 오후에는 그나마 빗줄기가 약해졌고요.
비구름 사이로 한층 더 붉어진 단풍들이 보이는 가운데 어제는 오대산에도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오늘 밤까지 서울을 비롯한 내륙 지방은 약하게 비가 오겠고 영동 지방은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내일 새벽과 오전 사이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바람이 집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최고 12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강원 산지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륙 지방의 하늘은 토요일에 반짝 맑아지겠는데요.
한글날인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전국적으로 요란한 가을비가 내리겠고요, 곳에 따라서는 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구름이 많겠고 새벽부터 낮 사이 서울 등 내륙 많은 곳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낮아지겠고요.
낮 최고기온도 서울 19도, 강릉 16도, 대전 20도로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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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14655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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