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상장된다"..200억원 투자 받고 잠적한 일당 경찰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상장주식이 곧 상장된다고 속이고 투자금을 받은 채 잠적한 혐의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사기 등 혐의를 받는 A투자 업체 일당 19명을 검거하고, 이중 3명을 구속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업체가 추천한 비상장주식들의 상장 일정은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비상장주식 곧 상장된다며 700여명에 투자금 받고 잠적한 혐의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비상장주식이 곧 상장된다고 속이고 투자금을 받은 채 잠적한 혐의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사기 등 혐의를 받는 A투자 업체 일당 19명을 검거하고, 이중 3명을 구속했다.
대부분 20대인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자신들이 추천한 비상장주식이 곧 상장된다며 700여명의 투자자들을 속이고 2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받은 뒤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업체가 추천한 비상장주식들의 상장 일정은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7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최근에는 서울 도봉구 소재 A업체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총책인 B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ez@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베트남 하노이서 韓 남성 체포…성관계 거부한 여성 살해
- 손예진, ♥현빈과 데이트 중?…깜찍한 양갈래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