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1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노벨 문학상은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82)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6일(현지시간) 에르노를 2022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웨덴 한림원의 마츠 말뫼 사무총장은 이날 에르노가 "개인적 기억의 뿌리, 소외, 집단적 구속을 발견하는 용기와 꾸밈없는 예민함"으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스웨덴 한림원, 오늘 에르노 노벨 문학상 발표
"개인적 기억 등 발견하는 용기·꾸밈없는 예민함"
[스톡홀름(스웨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올해 노벨 문학상은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82)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6일(현지시간) 에르노를 2022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웨덴 한림원의 마츠 말뫼 사무총장은 이날 에르노가 "개인적 기억의 뿌리, 소외, 집단적 구속을 발견하는 용기와 꾸밈없는 예민함"으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르노는 자서전적인 글을 많이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모, 청소년기, 결혼, 낙태, 알츠하이머 병, 어머니의 죽음과 유방암 등을 소재로 삼았다. 작품으로는 '아버지의 자리', '단순한 열정', '탐닉' 등이 있다.
올해 노벨상은 지난 3일 생리의학상 발표를 시작으로 4일 물리학상, 5일 화학상 수상자를 발표했으며, 6일 문학상에 이어 7일에는 평화상, 10일에는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 부른 적 없어요" 박명수·장윤정이 우려한 AI 커버곡 '소름'
- 이승철, ♥아내 최초 공개 "할리우드 배우 같아"
- 안소희, 향수 뿌리는 이유 "담배 피우고나면 옷에 냄새 배"
- 한예슬 "남편이 신혼여행이 유격훈련 같다고 하더라"
- "사람 죽어 가는데"…차 살피는 '시청 사고 동승자' 태도 논란
- 김병옥 딸 "父 잘생긴 얼굴 안 써먹어"…무슨 사연?
- 폭로 또 폭로 서유리 "많이 지쳐…나 정말 잘 살 거야"
- 57세 김희애, 20대 뺨치는 미모…우월한 각선미
- 결혼 발표 양재웅 "하니가 먼저 프러포즈 해"
- '음주운전' 김새론, 깜짝 근황…성수동 카페 매니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