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을 풍경에 담는 '남종화'의 세계..허달재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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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에서 작가의 심상을 풍경에 담아내는 '남종화'의 세계를 보여주는 전시가 개막했습니다.
남종화 대가 의재 허백련의 장손으로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허달재 작가의 개인전이 어제(5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열립니다.
허달재 작가는 전통을 기반으로 마음속의 느낌을 끊임없이 자신만의 화풍으로 표현하려는 정신을 이어가며 신(新)남종화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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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에서 작가의 심상을 풍경에 담아내는 '남종화'의 세계를 보여주는 전시가 개막했습니다.
남종화 대가 의재 허백련의 장손으로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허달재 작가의 개인전이 어제(5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열립니다.
백매와 홍매를 소재로 삼아 남종화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살린 다양한 크기의 작품 20여 점이 선보였습니다.
수묵 위주로 추상성을 드러내는 남종화는 채색 위주로 사실성이 특징인 북종화와 함께 동양화의 양대 조류로 꼽힙니다.
허달재 작가는 전통을 기반으로 마음속의 느낌을 끊임없이 자신만의 화풍으로 표현하려는 정신을 이어가며 신(新)남종화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2∼3m 폭에 달하는 대형 매화 작품 3점이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서 판매돼 아부다비 왕족 컬렉션 소장품이 되기도 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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