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파키스탄 수해에 170만 달러 추가 지원..총 200만달러

서혜연 hyseo@mbc.co.kr 2022. 10.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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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지속적인 폭우로 대규모 홍수 피해를 본 파키스탄에 총 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8억여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지난 8월 파키스탄에 3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한데 이어, 170만 달러 상당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추가로 지원하는 170만 달러는 파키스탄에서 구호 활동을 하는 유엔 세계식량계획과 유엔아동기금을 통해 지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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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지속적인 폭우로 대규모 홍수 피해를 본 파키스탄에 총 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8억여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지난 8월 파키스탄에 3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한데 이어, 170만 달러 상당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추가로 지원하는 170만 달러는 파키스탄에서 구호 활동을 하는 유엔 세계식량계획과 유엔아동기금을 통해 지원될 예정입니다.

파키스탄은 지난 6월부터 내린 지속적 폭우로 큰 피해를 봤고, 수질오염 등으로 인한 수인성 질병까지 퍼진 상태여서 또 다른 재난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달 9일과 10일 파키스탄을 방문했을 때 공여국들의 적극적인 구호 지원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국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서혜연 기자 (hyse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14632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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