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내일 새벽까지 5mm 미만 비..'한낮 22도' 종일 서늘
[KBS 제주]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 곳에 따라 비 소식 있습니다.
비의 양은 5mm미만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내일 제주 하늘은 오전까지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구름많겠고요.
낮 한때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곳에 따라 순간풍속 초속 15m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시설물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제주의 10월 초순 낮 평년은 25도 선인데요.
모레까지 낮 최고 기온은 22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3도가량 낮아 종일 서늘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16도로 시작해 쌀쌀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21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최고 2~3m로 일겠고요.
남쪽 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거세게 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오후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동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한글날인 휴일에도 오후부터 비 예보가 있습니다.
전국 날씹니다.
현재 강원과 경북 일부지역에는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이들 지역에는 내일까지 많게는 120mm이상의 요란한 비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중부지방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강릉 13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9도, 광주 20도, 부산 23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5.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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