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밤사이 동해안 강한 비..내일 흐리고 쌀쌀

김규리 2022. 10. 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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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에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비구름이 더 강해져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mm 이상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많게는 120mm 이상, 경북 남부 동해안 20에서 60mm, 내륙 지역도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동해안과 서해안, 제주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초속 15m 이상의 돌풍이 예상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계속해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1도, 광주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19도, 대구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한글날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과 전북은 월요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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