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론칭

2022. 10. 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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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허그(대표 박준홍)가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가 6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강형구 젤리크루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고객의 만족스러운 경험을 위해 앱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젤리크루가 시장을 이끄는 콘텐츠 커머스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젤리크루는 사회관계망(SNS)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셀러로 참여하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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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메뉴 '젤리콘' 추가..콘텐츠 커머스로 영역 넓혀
사용자 편의성,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핸드허그(대표 박준홍)가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가 6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젤리크루 모바일 앱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플랫폼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내도록 귀여운 디자인을 강조하기도 했다.

메뉴 중에는 ‘젤리콘’으로 콘텐츠를 강화했다. 젤리콘은 젤리크루 에디터가 발행하는 크리에이터 인터뷰와 소비자 취향이나 상황에 맞는 추천 제품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소개한다. 이후 앱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작성하도록 해, 젤리크루 소비자들 사이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젤리크루는 콘텐츠 커머스를 지향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콘텐츠에 태그된 연관상품은 바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는 이 같은 서비스에 대해 오늘의 집이나 29CM 등에서 시도되고 있지만 크리에이터 커머스 분야에서는 젤리크루가 처음 도입한 것이라 설명했다.

젤리크루는 앱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중 앱 다운로드 후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쿠폰팩을 증정한다. 기존 회원도 간단한 재가입 절차만 거치면 쿠폰팩을 받을 수 있다.

강형구 젤리크루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고객의 만족스러운 경험을 위해 앱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젤리크루가 시장을 이끄는 콘텐츠 커머스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젤리크루는 사회관계망(SNS)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셀러로 참여하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약 400개의 팀이 셀러로 활동하고 있고, 온라인 플랫폼 외에도 전국 250여개의 직영 위탁매장과 7개의 오프라인 매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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