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존 아퀼리노 美 인도태평양사령관 접견.."한미동맹이 평화 유지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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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로널드 레이건 항모강습단이 방한해 한미 연합 해상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것은 미국의 강력한 확장억제력을 실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고, 아퀼리노 사령관은 "로널드 레이건함이 복귀 중 회항해 연합훈련을 실시한 것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위 공약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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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핵심이라면서 실전적인 한미 연합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 연합 연습을 복원하는 것이 강력한 대북 억제력을 높이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유지에 기여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로널드 레이건 항모강습단이 방한해 한미 연합 해상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것은 미국의 강력한 확장억제력을 실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고, 아퀼리노 사령관은 "로널드 레이건함이 복귀 중 회항해 연합훈련을 실시한 것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위 공약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이어 "만약 북한이 핵실험을 한다면 제가 어디에 있든 바로 함정을 타고 이곳으로 오겠다"면서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접견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 스콧 플로이스 주한미군 부사령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14622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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