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YMCA본부 제주도 이전 위한 글로벌 모금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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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MCA전국연맹이 세계YMCA연맹과 함께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본부의 제주도 이전을 위한 글로벌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모금운동 목표액은 1500만 달러이며, 모금액은 아태YMCA 본부 사무국 신축과 숙박· 회의시설 리모델링, 5만여 평의 국제청소년캠프장 조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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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MCA전국연맹이 세계YMCA연맹과 함께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본부의 제주도 이전을 위한 글로벌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모금운동 목표액은 1500만 달러이며, 모금액은 아태YMCA 본부 사무국 신축과 숙박· 회의시설 리모델링, 5만여 평의 국제청소년캠프장 조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일반 회원 및 시민사회 모금 뿐만 아니라 NFT를 발행을 통한 기금 마련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캠페인의 상임대표를 맡은 후랭키 화백은 작품 "소년이 본다"를 NFT로 발행하여 기금 조성에 참여한다.
아·태 YMCA 본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4개 나라, 1천 6백여 개 도시YMCA가 참여하는 민간 사회단체이다. 지난 70여 년간 홍콩에 사무국을 두고 활동해오다 최근 홍콩의 사회적 환경 변화로 활동에 제약이 생기게 되자 올해 초 제주로의 이전을 결정했다.
김경민 한국YMCA 사무총장은 "이번에 제주에 새롭게 마련되는 공간은 아시아와 세계의 청년·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기후위기와 생명, 평화에 관한 의제를 토론하고 실천적 결의를 만들어가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한국시민사회가 세계NGO운동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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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alethei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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