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택시-대중교통간 환승할인제도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심야 시간대 승차난 해결을 위해 택시와 버스·지하철의 환승할인 제도 등을 검토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택시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곧 발주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는 △택시-대중교통 간 환승 현황 및 타당성 검토 △신규택시기사 유입을 위한 법인 택시 리스제 활성화 방안 마련 △심야 승차난 완화를 위한 택시 공급 확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시가 심야 시간대 승차난 해결을 위해 택시와 버스·지하철의 환승할인 제도 등을 검토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택시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곧 발주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는 △택시-대중교통 간 환승 현황 및 타당성 검토 △신규택시기사 유입을 위한 법인 택시 리스제 활성화 방안 마련 △심야 승차난 완화를 위한 택시 공급 확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택시-대중교통 환승할인 정책과 관련해 종합적인 타당성 검토를 해보겠다는 방침이다.
연구 필요성에 대해 시는 "코로나19 감염증 발병 이후 택시 이용 및 영업패턴 변화 분석을 위해 방대한 택시이용자료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택시 수입이 2019년 대비 23% 감소했으며 택시 기사 수도 45% 감소했다.
한편, 시는 택시공급 확대를 위해 시내 택시 기본요금을 올리고 심야시간대 할증률을 최대 40%까지 확대하는 탄력요금제를 도입하는 택시 요금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potgu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
- 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그날 밤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장갑차맨'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트랙터 시위 여자 애들,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렸지"…경찰 글 논란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전성애 "엄마, 70대 때 본처 둔 연하남과 열애…그 사람 먼저 죽자 큰 충격"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