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선수단, 자발적으로 팬들 위한 원정 버스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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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 선전을 기원하며 원정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남은 오는 9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릴 '하나원큐 K리그2 2022' 43라운드 광주FC와 경기를 맞아 원정 버스를 운영한다.
경남FC 관계자는 "올 시즌 팬들이 희망했던 원정 버스를 시즌 마지막 경기에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팬들이 신청해 광주전용구장이 경남의 응원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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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 선전을 기원하며 원정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남은 오는 9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릴 ‘하나원큐 K리그2 2022’ 43라운드 광주FC와 경기를 맞아 원정 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남 선수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올 시즌 홈과 원정에서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선수단이 모든 금액을 지불해 진행한다.
이벤트는 경남FC 온라인 쇼핑몰(gfc-megastorecom)에 있는 원정 버스 상품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7일까지이고, 1인당 최대 2매까지만 가능하며, 선착순 40명만 모집한다. 원정 버스 탑승 비용은 무료이고, 복수 신청은 불가능하다.
출발 시간은 9일 오전 11시로 경남은 이번 광주 원정에서도 팬들의 함성을 선수단에 불어넣을 예정이다.
경남FC 관계자는 “올 시즌 팬들이 희망했던 원정 버스를 시즌 마지막 경기에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팬들이 신청해 광주전용구장이 경남의 응원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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