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허은아 "이준석 추가 징계? 국민의힘, 돌이킬 수 없는 국민 심판 받게 될 것" 

MBC라디오 2022. 10. 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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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허은아 의원님.

◎ 허은아 > 지금 윤리위의 추가징계 심의 사유라는 것이 사실 정치적 발언 때문인데 이것이 어떤 헌법적 가치라든가 표현의 자유와 배치된다는 것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국민의 상식적인 시각에서 이건 명분과 정당성이 전혀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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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허은아 의원님. 국민의힘 지금 이준석 전 대표 윤리위원회 개최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긴장된 어떤 분위기가 감지가 되고 있는데요. 의원님께서는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징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허은아 > 지금 윤리위의 추가징계 심의 사유라는 것이 사실 정치적 발언 때문인데 이것이 어떤 헌법적 가치라든가 표현의 자유와 배치된다는 것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국민의 상식적인 시각에서 이건 명분과 정당성이 전혀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지난번에 문자 메시지 파동이 있었는데 윤리위원 중에 한 명이 징계를 미리 준비하고 계획한 듯한 문자메시지로 인해서 윤리위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이미 뿌리째 뽑혀버린 상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좀 들고요.


◎ 진행자 > 유상범 의원 말씀하시는 거죠?


◎ 허은아 > 이름을 거론하는 건 좀 그렇고요.


◎ 진행자 > 예, 알겠습니다. 보도 됐으니까.


◎ 허은아 > 윤리위가 명분 없는 추가징계를 감행을 하게 된다면 이것은 그냥 지위를 박탈하려는 행위로밖에 인식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국민의힘이 돌이킬 수 없는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으로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국민의 심판이라면 지지율 다음 총선 이 정도를 상정하고 계신가요?


◎ 허은아 > 그렇죠. 당이라면 그런 지지가 가장 중요할 테니까요.


◎ 진행자 > 그러면요. 하나만 더요. 그러면 이준석 전 대표의 선택지는요 신당 창당입니까, 아니면 어떤 다른 선택지가 또 있을까요?


◎ 허은아 > 제가 생각할 때는 신당 만들어서 나가길 바라는 사람들이 신당 얘기를 계속하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 진행자 > 그런가요.


◎ 허은아 > 이 대표가 지금 자신이 신당 창당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여러 번 강조를 했고, 또 지금 추가징계 심의를 앞두고 있으면 불구하고 당원 모집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이 이 대표 아니겠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창당은 이 대표의 선택지에는 없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수정할 게 있는데 아까 제가 천안함이라고 했는데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입니다.


◎ 진행자 > 저도 잠깐 의아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그 문제를 논의하시나 해서, 알겠습니다. 그러면 시간은 얼마 없는데요. 고민정 의원님도 민주당 당원 게시판 잘 진행되고 있나요?


◎ 고민정 > 그리고 얼마 전에 당원존도 만들어서 당원들이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요. 부디 이준석 대표에 대한 중징계가 오늘 저녁에 발표가 될 텐데 이게 합리적 수준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 겁니다.



◎ 진행자 > 저희가 시간이 다 돼서요.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국감 계속 잘해주시고요. 감사합니다.


◎ 고민정 > 고맙습니다.


◎ 허은아 >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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