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 통화서 北행위 강력 비판..韓·日·美 긴밀 연계 대응 -NH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의 거듭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로 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공영 NHK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 정상은 이날 오후 전화 통화에서 북한의 일련 행위를 강력 비난하고 향후 북한이 핵실험을 포함해 추가 도발 행위에 미칠 가능성도 있다며 한일 양국 및 한미일 3국이 긴밀히 연계해 대응하겠다고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방송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후 5시30분이 넘어 전화 통화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북한의 거듭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로 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공영 NHK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 정상은 이날 오후 전화 통화에서 북한의 일련 행위를 강력 비난하고 향후 북한이 핵실험을 포함해 추가 도발 행위에 미칠 가능성도 있다며 한일 양국 및 한미일 3국이 긴밀히 연계해 대응하겠다고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역과 국제사회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폭거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양측은 강력한 비판의 입장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후 5시30분이 넘어 전화 통화를 했다. 우리 정부는 오후 5시35분부터 6시까지 25분간 통화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일에 이어 이날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SRMB)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지난달 25일 이후 6번째 도발이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자랑 누워 20분간 낮잠 3만원, 하룻밤 50만원"…신종 카페 떴다
- 김갑수 "나훈아는 교활한 노인…그 또래 노인들은 왜 그럴까" 비판
- "'캠퍼스 커플' 전여친 장례식 가고 싶다고 운 남편, 보내줘야 하나요"
- "오빠 놓치면 후회할 것"…집주인 문자 테러, 10일 만에 셋방 내놨다
- "건당 60만원 알바…본인 프로필 사진으로 지원" 당근 올라온 글 '소름'
- 최민환 "하루 18시간 잠 탓 이혼"→숏컷 변신 율희 "필요할 때 감정 쓸 것"
- 이은형 "출산 후 낙타 등처럼 부은 부유방…너무 아파 오열했다"
- "사우나 얼마예요?"…"왜 물어요? 돈 아까우면 오지 마세요" 황당 목욕탕
- "여자가 술집 일, 안 쪽팔려?"…욕설 제지하자 포차 뒤엎은 04년생
- 이경실 "아들 23세에 혼전임신 결혼 속상…군대도 안 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