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그룹, 한국사무소 개소..삼성·JP모건 출신 임용근 상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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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운용사 맨그룹(Man Group)은 서울 여의도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강석원 한국 대표는 "임 상무의 선임과 새로운 사무소 개소, 한국 조직 확장을 통해 맨그룹이 한국 내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향후 더욱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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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운용사 맨그룹(Man Group)은 서울 여의도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 고객서비스 부문 담당 임원으로는 임용근 상무를 선임했다. 임 신임 상무는 한국 기관 영업과 마케팅 역량 개발도 함께 맡는다.
이번 선임은 강석원 맨그룹 한국 대표가 이끄는 기존 한국 팀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임 신임 상무는 삼성자산운용과 삼성증권[016360]에서 상품전문가로 근무했고, JP모건 자산운용에서는 클라이언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맡기도 했다.
허시 간디 맨그룹 일본 제외 아태지역 매니징디렉터는 "이번 한국 사무소 개소는 맨그룹의 아태지역 활동에서 매우 획기적인 이정표이자 한국 시장과 투자자들에 대한 의지를 증명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강석원 한국 대표는 "임 상무의 선임과 새로운 사무소 개소, 한국 조직 확장을 통해 맨그룹이 한국 내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향후 더욱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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