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비테크, IPO 일반청약 '흥행'..경쟁률 1657.61 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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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하모닉 감속기 양산업체 에스비비테크가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6일 에스비비테크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1657.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에스비비테크는 지난달 28일~29일에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6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밴드(1만100~1만2400원) 최상단인 1만24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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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하모닉 감속기 양산업체 에스비비테크가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6일 에스비비테크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1657.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약으로 총 7억4592만3990주의 주문이 들어왔으며 증거금은 약 4조6000억원 규모가 모였다.
류재완 에스비비테크 대표이사는 "에스비비테크 기업공개(IPO)에 관심을 보이고 참여한 투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기술개발 및 영업 확장에도 힘쓰며 실적으로 돌려드릴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제작과 설계가 까다로워 기존 일본에서 수입하는데 의존하던 품목들을 자체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 에스비비테크의 IPO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앞서 에스비비테크는 지난달 28일~29일에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6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밴드(1만100~1만2400원) 최상단인 1만24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하기도 했다. 에스비비테크는 오는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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