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아웃도어 매출 45%↑

안세희 기자 2022. 10. 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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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시장의 최대 성수기인 가을철을 맞은 가운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면서 수요가 더욱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아울렛 정동필 리싱2 부문장은 "올가을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슈까지 더해져 야외활동 및 아웃도어 상품군에 대한 수요가 여느 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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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전점에서 아웃도어 행사

아웃도어 시장의 최대 성수기인 가을철을 맞은 가운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면서 수요가 더욱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이후 이달 4일까지 아웃도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신장하며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3년 간 롯데아울렛의 월별 아웃도어 매출 분석 결과 전체 매출의 40%가 가을 시즌(9~11월)에 집중된 가운데 올해 마스크 의무화가 사라지면서 관련 수요가 더욱 증가한 것이다.

롯데아울렛은 이에 따라 전국 21개 매장에서 ‘포레스트 캠프(FOR:REST CAMP)’를 주제아웃도어 행사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아이더, 콜럼비아 등 20여개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아울렛 정동필 리싱2 부문장은 “올가을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슈까지 더해져 야외활동 및 아웃도어 상품군에 대한 수요가 여느 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롯데아울렛에서 고객들이 아웃도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아울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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