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두고 카타르에서 K-발효음식 축제 열려

우수경 2022. 10. 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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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을 한 달여 앞두고 카타르 도하에서 한국 발효음식 축제가 열렸습니다.

카타르대학교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동안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음식인 김치와 이를 활용한 음식들, 그리고 다양한 장류들이 선보였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윤숙자 대표는 "월드컵이 개최되는 카타르에서 한국 음식 문화를 알리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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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을 한 달여 앞두고 카타르 도하에서 한국 발효음식 축제가 열렸습니다.

카타르대학교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동안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음식인 김치와 이를 활용한 음식들, 그리고 다양한 장류들이 선보였습니다.

행사 기간동안 카타르대학교의 한류 클럽인 '코리안클럽(The South Korean Club)' 학생들을 중심으로 김치를 활용한 아랍음식 경연대회와 요리 수업, 시식 등이 진행돼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주카타르 대사 부인들도 초청해 한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윤숙자 대표는 "월드컵이 개최되는 카타르에서 한국 음식 문화를 알리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지원하고 있는 '해외 교류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습니다.

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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