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상동읍서 굴착기 70m 아래로 추락..소방, 운전자 구조 중

신관호 기자 2022. 10. 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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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강원 영월군의 한 산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가 비탈길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소방이 부상을 입은 굴착기 운전자를 구조 중이다.

강원도 소방본부와 영월소방서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7분쯤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에 있는 한 산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 1대가 산 비탈길 주변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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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4시 7분쯤 강원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에 있는 한 산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 1대가 산 비탈길 주변 약 70m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소방당국이 굴착기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영월소방서 제공) 2022.10.6/뉴스1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6일 강원 영월군의 한 산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가 비탈길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소방이 부상을 입은 굴착기 운전자를 구조 중이다.

강원도 소방본부와 영월소방서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7분쯤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에 있는 한 산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 1대가 산 비탈길 주변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굴착기가 떨어진 높이를 약 70m로 보고 있으며, 이 사고로 굴착기를 몰던 A씨가 허리 등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했다.

소방은 현재 장비 5대와 1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A씨를 구조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사고를 당한 굴착기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한 인력이 투입됐다”며 “구조 후 사고자 인적사항과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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