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홍보영상 CNN 통해 165개국에 송출

안세희 기자 2022. 10. 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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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CNN을 통해 부산의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7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5개 관광거점도시(부산 안동 강릉 전주 목포)의 홍보영상이 순차적으로 전 세계 165개국 CNN 채널을 통해 두 달간 약 300회에 걸쳐 송출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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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7일부터 부산 등 5개 도시 홍보영상
전 세계 165개국 CNN 채널 통해 약 300회 송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CNN을 통해 부산의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7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5개 관광거점도시(부산 안동 강릉 전주 목포)의 홍보영상이 순차적으로 전 세계 165개국 CNN 채널을 통해 두 달간 약 300회에 걸쳐 송출된다고 6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송출을 앞둔 부산홍보영상 캡처화면. 한국관광공사 제공


홍보영상 부산편에는 해운대 감천문화마을 등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길거리 음식인 어묵 씨앗호떡 등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노력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CNN 홈페이지의 온라인 기사 발행을 통한 홍보도 진행된다. 공사는 ‘Journey Across the Land of Morning Calm(조용한 아침의 나라로의 여행)’를 주제로 다음 달 중순부터 약 한 달 동안 각 관광거점도시의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관광거점도시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지역관광도시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공사는 국제관광이 재개되는 시점에서 글로벌 잠재 관광객 대상 관광거점도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선제적 유치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부산 영상 이외에 안동편에서는 하회마을과 예끼마을, 선상수상길 등이 소개된다. 목포편에서는 유달산과 해상케이블카, 시화마을 등을 다루고 전주편에선 한옥마을, 경기전과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 등을 소개한다. 강릉편에선 경포대, 정동진, 커피거리 등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담아낸다.

공사 이용 지역관광개발팀장은 “전 세계적 브랜드 파워를 지닌 CNN을 통해 관광거점도시의 해외 인지도가 높아지고 많은 관광객이 관광거점도시와 인근 지역도시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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