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헤어질 결심'으로 남우주연상 "'한산' 이야기도 안 할 수 없어"[부일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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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이 '헤어질 결심'으로 남우주연상 2관왕에 올랐다.
2022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10월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박해일이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박해일은 "배우로서 부일영화상 첫 수상이다. 감사드린다"며 "외국에 있을 박찬욱 감독님, 새 작품 촬영 들어가신 걸로 안다. 많이 수척해 보이시더라.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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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부산)=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박해일이 '헤어질 결심'으로 남우주연상 2관왕에 올랐다.
2022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10월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박해일이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박해일은 앞서 개최한 춘사영화제에서도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박해일은 "배우로서 부일영화상 첫 수상이다. 감사드린다"며 "외국에 있을 박찬욱 감독님, 새 작품 촬영 들어가신 걸로 안다. 많이 수척해 보이시더라.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호흡했던 탕웨이 씨, 이정현 씨, 고경표 씨, 김신영 씨, 많은 배우분들과 이 상을 같이 공유하고 싶다"며 "저의 부족한 모습 잘 메워주셨던 스태프분들, 제작진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박해일은 "'한산: 용의 출현'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김한민 감독님과 변요한 배우 등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회를 맡은 김남길은 "'헤어질 결심'을 너무 몰입해서 봤다. 마지막 장면에서 '멍청아! 네 뒤에 있잖아! 그런 감으로 무슨 형사를 한다고 하니?'라며 봤다"고 했고, 박해일은 "첫 형사 역할이라서 이해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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