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국공립 어린이집 4년 새 20곳 증가

차지욱 2022. 10. 6.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남구에서 국공립 어린이집이 늘어나면서 공공 보육 이용률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남구에 따르면 2018년 6월 말 3곳에 그쳤던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지난 9월 말 기준 23곳으로 늘었다.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직장 어린이집 이용률을 합산한 공공 보육 어린이집 이용률도 같은 기간 29.5%에서 42%로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청 [촬영 천정인]

(광주=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광주 남구에서 국공립 어린이집이 늘어나면서 공공 보육 이용률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남구에 따르면 2018년 6월 말 3곳에 그쳤던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지난 9월 말 기준 23곳으로 늘었다.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직장 어린이집 이용률을 합산한 공공 보육 어린이집 이용률도 같은 기간 29.5%에서 42%로 상승했다.

이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은 2018년 6월 말 4.2%, 2019년 5.1%, 2020년 10.2%, 2021년 13.6%, 2022년 19%로 상승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영유아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설개선비 지원, 보육료·가정양육수당 지급, 교직원 처우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