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부실화 대비 '금융안정계정' 도입 추진
보도국 2022. 10. 6. 18:32
금융위원회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금융사들의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 금융안정계정 도입을 추진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 감사 업무 보고에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미국 긴축 가속화 등의 요인으로 복합 위기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융안정계정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에 처한 금융사에 예금보험공사가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과거 금융위기 시 한시 운영됐던 긴급 자금지원제도를 상설화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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