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직원 나선 'LG시도쏭' 1000만뷰 돌파

김동호 2022. 10. 6.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는 임직원이 출연한 유튜브 영상 'LG시도쏭'이 공개 후 47일 만인 지난 5일 조회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LG가 지난 8월 19일 공개한 'LG시도쏭'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신나는 춤을 담은 뮤직비디오 형식의 총 3분 분량의 영상이다.

시도쏭에 직접 출연한 LG에너지솔루션 성진우 책임은 "영상에 직접 출연하며 우리가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멜로디에 음계 '시·도' 활용
미래 위한 새로운 시도 알려
LG 구성원들이 직접 출연한 'LG시도쏭' 화면 캡처. LG 제공
LG는 임직원이 출연한 유튜브 영상 'LG시도쏭'이 공개 후 47일 만인 지난 5일 조회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LG가 지난 8월 19일 공개한 'LG시도쏭'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신나는 춤을 담은 뮤직비디오 형식의 총 3분 분량의 영상이다. LG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LG AI연구원, LG디스커버리랩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생분해 플라스틱 개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청소년을 위한 AI 교육 등 LG의 새로운 시도들을 소개하고, 이런 시도들이 모여 모두에게 가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소 생소한 이름인 'LG시도쏭'은 7음계 중 '시'와 '도'를 사용해 모든 멜로디를 만든 데 착안했다. '미래'라는 가사에만 '미'와 '레' 음계를 사용했다. '도만 나오는 노래' '레까지 나오는 노래' 등 특정 음으로만 노래를 만들어 1000만뷰를 달성한 싱어송라이터 은송이 'LG시도쏭'을 노래했다.

영상에는 댓글도 2000개 넘게 달리며 호응을 얻었다. '소비보단 재사용을 시도해 보겠다' '등산 갈 때마다 쓰레기 봉투를 가져간다' 등 함께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시도에 대한 내용이 대다수다.

시도쏭에 직접 출연한 LG에너지솔루션 성진우 책임은 "영상에 직접 출연하며 우리가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 관계자는 "고객의 더 나은 삶과 미래를 만들기 위해 도전하는 구성원들의 밝고 열정적인 모습을 영상에 담아 많은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