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문의 역사를 톺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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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위치한 보람중학교(교장 오순찬) 학생들은 6일 대전일보 신문박물관에서 대전일보사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2년도 대전일보 미디어교육프로그램-1일 기자 체험'에 참가했다.
이성은 담임교사는 "한국 신문의 역사를 살펴보고, 신문제작 변천사를 생동감 있는 자료로 확인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특히 1일 기자 체험은 학생들에게 뜻 깊은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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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힘' 특강 및 '나만의 신문만들기' 등으로 기자의 꿈
세종시에 위치한 보람중학교(교장 오순찬) 학생들은 6일 대전일보 신문박물관에서 대전일보사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2년도 대전일보 미디어교육프로그램-1일 기자 체험'에 참가했다.
이날 지도교사 1명과 학생 23명은 '생각의 힘'이라는 주제 특강을 들었다.
이어 학생들은 신문박물관 체험실에서 신문제호 만들기와 취재, 기사 작성·편집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만의 신문만들기'에 참여했다.
일일 기자가 된 학생들은 조별 토의를 통해 취재 주제를 선정하고 기사를 작성한 후, 기사와 사진 등을 편집해 함께 신문을 만들었다.
특히 직접 쓴 기사와 사진이 지면에 배치되고 인쇄가 이뤄지자 학생들은 신문이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체감했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성은 담임교사는 "한국 신문의 역사를 살펴보고, 신문제작 변천사를 생동감 있는 자료로 확인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특히 1일 기자 체험은 학생들에게 뜻 깊은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다"고 했다.
변수현 학생은 "1일 기자 체험 활동 중 팀원들과 신문기사를 제작한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신문제작에 사용했던 기계들과 컴퓨터를 실물로 확인할 수 있어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문사 현장시설을 활용하고 특강을 통해 청소년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도 대전일보 미디어프로그램-1일 기자 체험'은 오는 11월 초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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