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속 제2의 주연, '특수영상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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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특화 행사가 이번 주말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서 관심을 모은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특화 행사인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를 통해 세계인이 열광하는 K콘텐츠 속 숨은 주인공들을 위한 자리를 만들어 시각특수효과와 산업의 중요성은 물론 제작진의 노고를 제대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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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특화 행사가 이번 주말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서 관심을 모은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8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시상식인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는 시각 특수효과인 CG/VFX·특수촬영·특수분장·미술·스턴트 등 다양한 특수영상 분야에서 새로운 시각효과를 만들어 낸 작품과 제작진을 시상하고 특수영상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국내 최초 행사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개봉·방영된 300여 개의 작품 중 두 달여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각특수효과상, 심사위원 특별상, 특수영상 비주얼상, 특수영상 이펙트상 등 총 5개 부문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 및 시상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특수영상 세미나1'에서는 영화 '비상선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백두산' 등을 작업한 국내 최고의 특수효과 전문기업 '데몰리션'의 류영재 SFX슈퍼바이저가 '한국 콘텐츠 속 영상특수효과(SFX)의 모든 것'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특수영상 세미나2'에서는 전년도 시각특수효과상 수상작인 넷플릭스 '승리호'로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영평상 등 기술상을 모두 거머쥔 VFX슈퍼바이저 정성진 이사의 '한국영화 시각특수효과의 현재와 최신 기술 트렌드' 강연도 준비돼 있다.
미래의 비주얼아트 테크니션의 발굴을 위한 '영상공모전'시상식과 영화·드라마 속 사용되는 특수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수분장 체험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특화 행사인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를 통해 세계인이 열광하는 K콘텐츠 속 숨은 주인공들을 위한 자리를 만들어 시각특수효과와 산업의 중요성은 물론 제작진의 노고를 제대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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