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상품..1503만 불 수출 상담 '성과'

박상원 기자 2022. 10. 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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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는 키르키즈스탄 현지에서 카자흐스탄과 총 150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 상담회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해양·수산 분야의 중소기업을 위해 바이어 발굴 및 판로 개척, 온라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번 상담회에서는 현지 제품 동향 설명회, 현지 시장조사, 수출 상담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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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키르키즈스탄서 현지 수출 상담회..해양·수산 6개사 참여
6일 충남도는 키르키즈스탄에서 카자흐스탄과 충남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으로 '2022년 수출 상담회'를 열고, 총 150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는 키르키즈스탄 현지에서 카자흐스탄과 총 150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 상담회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해양·수산 분야의 중소기업을 위해 바이어 발굴 및 판로 개척, 온라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번 상담회에서는 현지 제품 동향 설명회, 현지 시장조사, 수출 상담 등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은 도내 해양·수산 분야 기업 6개사로 키조개 육포, 해초 소금, 스틱 김자반, 마른김, 머드 화장품, 수질 개선제 등 지역 우수제품을 중심으로 수출 상담 활동을 펼쳤다.

특히 도는 이번 상담회에선 보령 머드 화장품에 현지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돼 향후 카자흐스탄 등 독립 국가 연합(CIS) 시장의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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