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취임

윤평호 기자 2022. 10. 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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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이하 충남신보)은 새 이사장으로 김두중 전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감사가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기업은행에서 27년 간 근무한 금융 전문가로 지역신보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현장 전문가이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경기불황으로 어려움 겪는 충청남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재단의 기본 역할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두중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9월 30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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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 출신 12대 이사장 임기 개시, "CS경영 실천" 포부
지난 5일 취임식 뒤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신용보증재단 제공


[아산]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이하 충남신보)은 새 이사장으로 김두중 전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감사가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기업은행에서 27년 간 근무한 금융 전문가로 지역신보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현장 전문가이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경기불황으로 어려움 겪는 충청남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재단의 기본 역할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또 "재단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재정비와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해 보다 현장과 밀착된, 고객을 중심에 둔 CS경영을 실천해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충남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김두중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9월 30일까지 2년이다.

충남신보는 1998년 10월 설립 이후 52만 건, 11조 700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기침체 극복 및 경영애로 완화를 위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5일 이사장 취임 및 창립 2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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