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태국 총기난사'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 접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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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태국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태국대사관을 통해 확인했다"며 "현재까지 우리 공관에 접수된 피해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해당 지역엔 우리 국민 1명이 거주 중"이라며 "공관에서 안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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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정윤미 기자 = 외교부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태국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태국대사관을 통해 확인했다"며 "현재까지 우리 공관에 접수된 피해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해당 지역엔 우리 국민 1명이 거주 중"이라며 "공관에서 안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태국 수도 방콕에서 북동부 약 550㎞가량 떨어진 농부아람푸주(州) 소재 한 어린이집에서 무장한 30대 남성이 난입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이번 사건으로 어린이 22명을 포함해 총 34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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