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주식회사, 미신고 굴착현장 탐지 AI 솔루션 개발

박하늘 기자 2022. 10. 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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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주식회사는 인공지능 CCTV로 미신고 굴착 현장을 탐지해 상황실로 알려주는 AI 솔루션 'JBAIS'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JBAIS는 인공지능으로 선별된 굴착현장 정보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EOCS)와 연계해 '미신고 굴착 공사'만 가려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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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주식회사가 개발한 굴착현장 탐지 AI 솔루션 'JBAIS'. 사진=JB주식회사 제공

[아산]JB주식회사는 인공지능 CCTV로 미신고 굴착 현장을 탐지해 상황실로 알려주는 AI 솔루션 'JBAIS'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JBAIS는 인공지능으로 선별된 굴착현장 정보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EOCS)와 연계해 '미신고 굴착 공사'만 가려낼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천안시와의 실증을 통해 기존 관제 센터에서 모니터링 요원이 탐지해 도시가스 상황실로 알리는 굴착 공사 건수 대비 10배 이상 찾아내는 성과를 거둬 그 효용성을 입증했다.

JB는 알고리즘의 고도화 및 현장관리 직원들에 특화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을 완료했으며 천안시 뿐 아니라 타 지역에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JB주식회사 관계자는 "도시가스사, LPG 공급사, 통신사,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관리가 필요한 기관이 보다 쉽게 JBAIS로 시민 재난 안전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주식회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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