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수경 조연상 "한국 콘텐츠 부응 위해 노력하겠다"[2022 부일영화상]

김나영 2022. 10. 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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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과 이수경이 '부일영화상' 조연상을 수상했다.

'기적' 이수경은 "보경이라는 예쁜 캐릭터 맡게 주시고 만들어주시고 든든한 팬이 되어주신 감독님에게 감사하다. 대단하고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해서 좋았다. 인간적으로도 알게 돼서 기뻤다. 보경이의 서사를 쌓기 위해 도움이 되준 경훈이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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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과 이수경이 ‘부일영화상’ 조연상을 수상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에서 ‘2022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배우 김남길과 최수영이 사회자로 나섰다.

‘비상선언’ 임시완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아까 예기치 못하게 질문을 주셔서 순간 당황해서 말씀 못드렸는데 남길이 형이 ‘비상선언’이 재미있었냐, ‘한산’이 재미있었냐고 물었을 때 답을 못한 것은 둘 다 재미있었다. 어떤 것이 훌륭하다 줄을 세우는 것이.. 모두가 훌륭하다고 하는 것이 영화제의 정신이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쉽게 답을 못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임시완과 이수경이 ‘부일영화상’ 조연상을 수상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이 자리가 아니라 감사한 분들에게 연락을 드리겠다. 대단한 한국 콘텐츠가 부응할 수 있게 도움이 되는 개인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라면서 “그리고 모든 영화가 다 재미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기적’ 이수경은 “보경이라는 예쁜 캐릭터 맡게 주시고 만들어주시고 든든한 팬이 되어주신 감독님에게 감사하다. 대단하고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해서 좋았다. 인간적으로도 알게 돼서 기뻤다. 보경이의 서사를 쌓기 위해 도움이 되준 경훈이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수경은 “밤낮으로 고생했던 스태프들 고마웠고, 예쁜 영화 만들어준 후반 작업 스태프들, 홍보팀에게 감사하다. 홍보에 도움준 김남길 선배에게도 감사하다”라면서 “당시 극장 찾기 어려웠을 텐데 찾아온 관객들에게 최고최고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우동(부산)=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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