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한일 정상 전화회담..北 미사일 연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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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일 정상이 전화 회담을 가졌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은 오늘 오후 5시 반을 조금 지난 시각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의 전화 회담이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은 이번 회담에서 강제동원 등 현안은 크게 다뤄지지 않고 북한 문제로 의제를 좁힐 것으로 보인다고 앞서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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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일 정상이 전화 회담을 가졌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은 오늘 오후 5시 반을 조금 지난 시각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의 전화 회담이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비난하고 한일 그리고 한미일 3국이 긴밀히 연계해 대응할 것을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시다 일본 총리는 전화 회담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회담 내용 등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정상은 지난달 21일 미국 뉴욕에서의 약식 회담 이후 다시 소통을 이어간 겁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은 이번 회담에서 강제동원 등 현안은 크게 다뤄지지 않고 북한 문제로 의제를 좁힐 것으로 보인다고 앞서 보도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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