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일영화상' 임시완·이수경, 남녀조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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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과 이수경이 '2022 부일영화상'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남우조연상은 영화 '비상선언'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인 임시완이 수상했다.
여우조연상은 '기적' 이수경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수경은 "감사하다. 우선 보경이라는 예쁜 캐릭터 맡겨주시고 만들어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 대단하고 좋은 배우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현장에서 밤낮으로 고생했던 스태프분들께도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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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임시완과 이수경이 ‘2022 부일영화상’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2022 부일영화상’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그랜드 블룸에서 열렸다. 사회는 배우 김남길과 최수영이 맡았다.
이날 남우조연상은 영화 ‘비상선언’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인 임시완이 수상했다. 임시완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비상선언’에서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고생 드렸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한국 영화, 한국 콘텐츠가 더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 사람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여우조연상은 ‘기적’ 이수경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수경은 ”감사하다. 우선 보경이라는 예쁜 캐릭터 맡겨주시고 만들어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 대단하고 좋은 배우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현장에서 밤낮으로 고생했던 스태프분들께도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부일영화상’에는 지난해 8월 11일부터 올 8월 10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 215편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심사 부문은 총 열 여섯개다. 8월 열린 예심과 본심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최우수 감독상, 남녀 주연상, 남녀조연상, 신인남녀연기상 등 15개 부문의 주인공이 치열한 경합을 뚫고 가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부일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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