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변화의 시대' 1960년대 시대정신을 돌아보다

박준호 기자 2022. 10. 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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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 68혁명, 중국 문화대혁명, 쿠바 혁명, 인류의 달 착륙, 월남전, 우드스탁 페스티벌 등 1960년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현대사적 사건을 17개의 주제로 엮은 책이다.

1960년대는 잠재해 있던 변화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가시화한 시점이다.

저자는 2020년대가 1960년대 못지않은 변곡점의 시기라며 2020년대의 시대정신을 찾기 위해 자유와 저항, 혁명과 열정이 충만했던 1960년대의 시대정신을 돌아보라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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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10년, 1960년대
김경집 지음, 동아시아 펴냄
[서울경제]

4·19 혁명, 68혁명, 중국 문화대혁명, 쿠바 혁명, 인류의 달 착륙, 월남전, 우드스탁 페스티벌 등 1960년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현대사적 사건을 17개의 주제로 엮은 책이다. 1960년대는 잠재해 있던 변화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가시화한 시점이다. 표면적으로는 정치체제와 국제질서가 재정립되는 듯 했지만, 자유와 경제라는 패러다임이 본격화하면서 현대 세계를 가르는 기준점이 됐다. 저자는 2020년대가 1960년대 못지않은 변곡점의 시기라며 2020년대의 시대정신을 찾기 위해 자유와 저항, 혁명과 열정이 충만했던 1960년대의 시대정신을 돌아보라고 제안한다. 3만2000원.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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