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탐사보도로 기록한 역사적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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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이후 60년간 발생한 베트남·캄보디아·이스라엘·이라크·체첸·르완다 등 전 세계적 분쟁과 아파르트헤이트, 학살극, 미국 대선 부정 등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저널리스트들의 탐사보도를 엮은 책이다.
책에 실린 글에서 전하는 이야기들은 익히 알려진 역사적 사실이지만, 기사가 발표될 당시에는 주류에서 벗어난 이단적 글이었다고 책을 엮은 영국 저널리스트 존 필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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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필저 엮음, 히스토리아 펴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60년간 발생한 베트남·캄보디아·이스라엘·이라크·체첸·르완다 등 전 세계적 분쟁과 아파르트헤이트, 학살극, 미국 대선 부정 등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저널리스트들의 탐사보도를 엮은 책이다. 책에 실린 글에서 전하는 이야기들은 익히 알려진 역사적 사실이지만, 기사가 발표될 당시에는 주류에서 벗어난 이단적 글이었다고 책을 엮은 영국 저널리스트 존 필저는 말한다. 필저는 탐사 저널리즘에는 저널리스트의 능력 뿐만 아니라 도덕적이고 정치적인 의지가 필요하다며 “공식적인 거짓말의 방패막이로 남용되는 ‘객관성’을 구해내는 것에서 탐사 저널리즘이 시작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2만8000원.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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