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농다리축제·예술제·문화 통합축제' 개막

천경환 2022. 10. 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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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와 생거진천 예술제,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통합한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가 6일 개막했다.

오는 9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둔치와 문백면 농다리 일대에서 열리는 이 축제의 주제는 '행복한 NEW 진천으로 초대! 함께하여 더욱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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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농다리축제·예술제·문화 통합축제' 개막 [진천군 제공]

(진천=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기존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와 생거진천 예술제,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통합한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가 6일 개막했다.

오는 9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둔치와 문백면 농다리 일대에서 열리는 이 축제의 주제는 '행복한 NEW 진천으로 초대! 함께하여 더욱 좋은 날!'이다.

백곡천 둔치에서는 개막 축하공연, 드림뮤지컬 갈라쇼, 충북무형문화유산 전승자 축제, 농다리 전국가요제, 읍면 장사씨름대회,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향토음식경연대회, 우리고장 역사 속 이야기 골든벨 등이 펼쳐진다.

농다리 일대에서는 8∼9일 이틀간 농다리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상여다리 건너기를 비롯해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각종 체험부스, 농다리 버스킹(거리공연), 견지낚시대회, 맨손 메기잡기대회, 농사철 다리밟기 등이 진행된다.

장주식 생거진천통합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통합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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