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남양주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점검

최대호 기자 2022. 10. 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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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6일 남양주시에 도입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들로부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현황을 설명받은 남 본부장 등은 긴급상황 발생을 가정한 현장 시연 등을 통해 시스템의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구급차량이 응급환자를 병원에 이송할 때 스마트시티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GPS(위성항법장치)로 추적, 구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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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남양주 스마트시티통합센터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남양주=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6일 남양주시에 도입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화영 도 소방재난본부장과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남양주 스마트시티통합센터를 찾았다.

센터 관계자들로부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현황을 설명받은 남 본부장 등은 긴급상황 발생을 가정한 현장 시연 등을 통해 시스템의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구급차량이 응급환자를 병원에 이송할 때 스마트시티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GPS(위성항법장치)로 추적, 구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것이다.

스마트시티통합센터는 응급 차량에 병원까지 가장 빨리 도착할 수 있는 최적 경로를 안내한다.

남 본부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확대되고 정착하면 신속한 출동으로 도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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