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MZ" 한목소리..공정위 개편 대한 기대감도 높아 [제15회 유통혁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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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티타임에선 공정거래위원회 개편에 대한 이야기가 단연 화두.
○조순용 한국TV홈쇼핑협회장은 "홈쇼핑사업 대규모유통업법을 적용받아 공정위 제도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며 "정책과 조사 기능이 개편되면 기업도 정책 부문 담당자들과 자주 만나서 건의도 하고 좋은 제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제도개편에 기대감을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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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용 한국TV홈쇼핑협회장은 "홈쇼핑사업 대규모유통업법을 적용받아 공정위 제도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며 "정책과 조사 기능이 개편되면 기업도 정책 부문 담당자들과 자주 만나서 건의도 하고 좋은 제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제도개편에 기대감을 드러내. 이어 조 협회장은 이어 "홈쇼핑 시장이 많이 힘들다"며 "홈쇼핑도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공정위 정책에 혁신의 방향이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강조.
○…유통업계의 큰손으로 떠오른 MZ세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주철범 홈플러스 상무는 "최근 패션 플랫폼들 명함이 세련돼졌다"며 "과거에는 하얀색을 사용했는데 이제는 블랙이나 노랑 등 단색으로 명함색을 사용하더라"며 웃음. 국내 대규모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온라인 편집숍 '더블유컨셉(W cocept)'의 김민영 마케팅 담당 CMO는 최근 홈플러스가 K팝 스타인 로제를 모델로 발탁한 것과 관련, "로제 덕분에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겠다"고 화답.
○…오프라인 시장이 다시 살아나면서 인력부족이 걱정거리로 떠올라. 심나리 맥도날드 상무는 "코로나 이후 매출은 좀 나아졌지만 사람 찾는 게 어렵다"고 언급하기도. 염규석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편의점 알바가 꿀 알바라고 하더라"고 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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