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완규 회장 "카드수수료 개선할 것"

박신영 2022. 10. 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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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규 신임 여신금융협회 회장(사진)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제도 개선, 신규 수익원 창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

정완규 회장은 이날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전업계의 비즈니스가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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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여신금융협회장 간담회
정완규 신임 여신금융협회 회장(사진)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제도 개선, 신규 수익원 창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

정완규 회장은 이날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전업계의 비즈니스가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제도 개선을 통해 카드사의 신용판매 수익성을 높이고 자회사 출자범위 및 겸영·부수업무 확대, 신기술금융 투자업종 확대 등 여전사의 본업 분야 수익성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규 수익원 창출에도 힘쓴다.

정 회장은 "지금까지 쌓아 온 다양한 금융데이터를 이용한 사업이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등으로 영위할 수 있는 지급 결제 관련 신규 사업, 해외 금융시장으로의 진출 등 여전사가 '멀티 플레이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빅테크와의 공정한 경쟁을 위한 제도 개선의 뜻도 밝혔다. 정 회장은 "플랫폼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데 제약이 있다면 이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여전업권이 다른 업권 대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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