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도당, 신경호 도교육감에 '강원교육자치' 준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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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이 취임 100일을 맞은 신경호 강원도 교육감을 향해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강원교육자치'에 대한 준비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유상범)은 6일 논평을 내고 "신 교육감의 당선과 취임은 지난 12년 동안 전교조 출신 교육감과 전교조를 비롯한 진보세력 중심으로 이끌어 온 강원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 변화를 원하는 강원도민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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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이 취임 100일을 맞은 신경호 강원도 교육감을 향해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강원교육자치’에 대한 준비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유상범)은 6일 논평을 내고 “신 교육감의 당선과 취임은 지난 12년 동안 전교조 출신 교육감과 전교조를 비롯한 진보세력 중심으로 이끌어 온 강원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 변화를 원하는 강원도민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고 했다.
이어 신 교육감이 추진하는 ‘학력진단평가’를 언급하며 “추락할대로 추락한 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기초학력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만 학력진단평가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과거처럼 평가 결과의 불필요한 공개로 ‘학생과 학교 줄세우기’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도당은 “김진태 강원도정과의 협력과 연대도 필요하다”며 “학력 향상을 위한 진단평가 시행과 국제중·고교 설립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결실을 거둬야 한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명실상부한 강원교육자치를 위한 준비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도당은 강원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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