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 8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서 개최

김경훈 기자 2022. 10. 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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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시상식인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를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는 특수영상 콘텐츠 시상식, 세미나, 특수영상 코멘터리GV(관객과의 대화), 영상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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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 행사 포스터.(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시상식인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를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는 특수영상 콘텐츠 시상식, 세미나, 특수영상 코멘터리GV(관객과의 대화), 영상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짜여졌다.

지난해 개봉·방영된 300여개 작품 중 두 달여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각특수효과상(영화·시리즈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특수영상 비주얼상, 특수영상 이펙트상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특수영상 세미나에서는 영화 '비상선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백두산' 등을 작업한 국내 최고의 특수효과 전문기업 데몰리션의 류영재 SFX슈퍼바이저가 한국 콘텐츠 속 영상 특수효과(SFX)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또 지난해 시각특수효과상 수상작인 넷플릭스 '승리호'로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영평상 등 기술상을 모두 거머쥔 VFX슈퍼바이저 정성진 이사의 ‘한국영화 시각특수효과의 현재와 최신 기술 트렌드’란 주제로 강연도 준비돼 있다.

특수영상 코멘터리GV(관객과의 대화)에서는 MC 박경림의 진행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애니메이션 기업 대원미디어와 스튜디오 이온 제작진들이 콘텐츠 기획, 제작과 관련한 뒷얘기도 들려준다.

시상식에서는 영화·드라마 시리즈 속에서 사용되는 특수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수분장 체험존’도 운영한다.

영상공모전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2개 작품 중 일반인 투표와 전문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7개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과 대전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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