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대구CBS 정인효 기자 2022. 10. 6.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제335회 정례회 첫날인 5일 '원자력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덕규 의원(경주)을 위원장으로, 김원석 의원(울진)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원자력대책 특별위원회는 현 정부의 원자력 정책 변화에 맞춰 원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준비사항, 방폐물 처리 문제를 비롯한 원전 안전 확보 등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 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는 제335회 정례회 첫날인 5일 '원자력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덕규 의원(경주)을 위원장으로, 김원석 의원(울진)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원자력대책 특별위원회는 현 정부의 원자력 정책 변화에 맞춰 원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준비사항, 방폐물 처리 문제를 비롯한 원전 안전 확보 등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원자력대책 특위에 따르면 지난 정부의 탈 원전 정책으로 우수 인력이 유출되고, 지역 원전 산업 생태계가 파괴 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현 정부의 원자력 생태계 강화 정책에 따라 경북 원전산업이 다시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주에 국내 SMR 연구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혁신원자력연구단지를 2025년 완공목표로 조성 중에 있으며, 울진은 신한울 3·4호기의 건설재개를 앞두고 있고, 원자력을 활용한 수소생산·실증 및 국가산단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최덕규 위원장은 "새정부의 원자력 친화 정책에 따라 경북 지역 원자력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마련 하는 등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원전 안전체계를 상시 감독 하는 등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