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제335회 정례회 첫날인 5일 '원자력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덕규 의원(경주)을 위원장으로, 김원석 의원(울진)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원자력대책 특별위원회는 현 정부의 원자력 정책 변화에 맞춰 원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준비사항, 방폐물 처리 문제를 비롯한 원전 안전 확보 등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제335회 정례회 첫날인 5일 '원자력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덕규 의원(경주)을 위원장으로, 김원석 의원(울진)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원자력대책 특별위원회는 현 정부의 원자력 정책 변화에 맞춰 원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준비사항, 방폐물 처리 문제를 비롯한 원전 안전 확보 등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원자력대책 특위에 따르면 지난 정부의 탈 원전 정책으로 우수 인력이 유출되고, 지역 원전 산업 생태계가 파괴 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현 정부의 원자력 생태계 강화 정책에 따라 경북 원전산업이 다시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주에 국내 SMR 연구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혁신원자력연구단지를 2025년 완공목표로 조성 중에 있으며, 울진은 신한울 3·4호기의 건설재개를 앞두고 있고, 원자력을 활용한 수소생산·실증 및 국가산단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최덕규 위원장은 "새정부의 원자력 친화 정책에 따라 경북 지역 원자력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마련 하는 등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원전 안전체계를 상시 감독 하는 등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고 뒤 "모르겠어요" 반복한 90대…119요원 기지로 구했다
- 세종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규모로 짓는다…사업비만 4593억원[그래픽뉴스]
- 치과서 발치한 금니 훔쳐 3억 챙겨…52명 무더기 적발
- 점검 도중 "살려달라" 외침…바다 빠진 트럭에 구조 나선 해병대원들
- 野 "김건희 땅 특혜 밝혀라" 與 "판교 개발 이익 환수해야"
- '가처분 각하' 국민의힘 기사회생 "법원 현명한 판단"
- '타다' 불법 콜택시 논란, 대법원서 최종 판단받는다
- '성남FC 의혹' 두산건설 전 대표 등 11월1일 첫 재판
- 경실련 "장·차관 평균 재산 32억, 국민 평균 8배"
- '부동산 규제 해제' 수도권 지역 하락세 멈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