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외계행성 이름짓기 공모전 外

최상국 2022. 10. 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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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천문연맹(IAU)이 제임스웹 망원경이 관측할 20개의 외계행성계를 대상으로 외계행성 이름짓기 공모전(NameExoWorlds 2022)을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 접수는 학생 혹은 교사를 포함한 2~4인 팀으로 구성해 20개의 외계행성계 목록 중 하나를 택하고 그 이름과 제안 이유를 300자 이내의 글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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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외계행성 이름짓기 국내 공모전 포스터 [사진=천문연]

◆국제천문연맹(IAU)이 제임스웹 망원경이 관측할 20개의 외계행성계를 대상으로 외계행성 이름짓기 공모전(NameExoWorlds 2022)을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 접수는 학생 혹은 교사를 포함한 2~4인 팀으로 구성해 20개의 외계행성계 목록 중 하나를 택하고 그 이름과 제안 이유를 300자 이내의 글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이름은 과학적인 명칭과 함께 고유명사로써 영구적으로 사용된다. 공모전 온라인 설명회가 6일 20시 한국천문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전 국민이 과학을 주제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과학문화축제인 '2022 가을 온앤오프 사이언스데이'를 10월 10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온·오프라인으로 과학체험콘텐츠, 과학강연, 과학문화공연, 가족과학캠프, 누구나 챌린지,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이 있는 가족 대상 1박2일 ‘가족 과학캠프’도 운영한다.

◆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윤여민 음악교사의 색소폰 독주회가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미겔 아구일라의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말람보,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안토니오 카르로스 조빔의 코르코바두, 등 총 9개의 연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윤여민 교사는 연주활동과 음악 교육자를 병행하고 있는 한국인 최초 색소폰 박사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오명숙)는 '정부와 일하는 과학기술인들을 위한 국정(國政) 개론 101'을 주제로 제65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더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 박수경 카이스트 교수(전 대통령실 과학기술보좌관)가 기조강연을 하고 김은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본부장, 김필남 카이스트 부교수, 윤희숙 한국재료연구원 실장, 이지혜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원이 토론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는 국립보건연구원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을 국내 제1호 공인생물자원은행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생물자원은행 인정제도(ISO 20387)는 국내 생물자원은행의 역량과 서비스 품질, 신뢰도 등을 평가해 필수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을 국제 공인기관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지난 2022 3월 도입됐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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